SK에너지, 보훈가족 330가구에 생활용품 지원

울산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SK에너지㈜ 후원으로 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보훈가족에게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복주리는 SK에너지㈜로 부터 지정기탁을 받아 보훈가족을 위한 두루마리 화장지 330개를 구입해 울산보훈지청에 지원했으며, 이는 고령 홀몸 또는 부부세대 보훈가족 330가구에 전달됐다.
　
SK에너지㈜는 고령 보훈가족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비롯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 키트, 김장김치 지원 등 보훈가족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울산보훈지청 관계자는 "기업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 급변하는 사회환경 변화에 더욱 유연하게 대처하고 보훈가족이 체감하는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