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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노동조합(위원장 김영규)이 13일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1,0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중구 제공

롯데정밀화학 노동조합(위원장 김영규)이 13일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책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정밀화학노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이 독서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관을 찾는 주민들이 편하게 책을 읽으면서 여가를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정화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민들이 보다 많은 양질의 도서를 접하며 지식과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쾌적한 독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은 기존 보훈복지회관을 수리·단장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지난 8월 24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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