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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하나인 '반려동물관리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이 13일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울주군 제공
2021년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하나인 '반려동물관리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이 13일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이 주최하고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가 주관하는 2021년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하나인'반려동물관리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이 13일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지난달 1일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강한 '반려동물관리사 양성과정'은 1인 가구 증가와 개인 소득이 증대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지식을 갖춘 실무교육으로 구성된 12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양성과정 결과 교육 수료자 19명이 한국애견협회의 자격 검증을 통해 '반려동물관리사 2급' 자격을 취득하며, 취업역량을 증명했다.

울주군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지역사회의 반려동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해, 아름다운 반려 문화 확산 및 산업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획득한 반려동물 관련 기술과 자격증이 관련 일자리 재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울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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