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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오는 18일부터 연말까지 일곱만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일곱만디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북구의 주요 산과 능선, 고개로, 무룡산과 동대산, 천마산, 우가산, 동축산, 호암만디, 기령 등 7곳이다.  높지 않아 가벼운 산책코스로 좋고, 정상부에서는 도심과 해안경관, 산업현장 등 북구의 발전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기도 하다.

휴대전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실행해 일곱만디를 방문하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가 자동으로 획득된다. 

일곱만디를 모두 올라 미션 성공 스탬프를 받은 참여자에게는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 정자돌미역, 완등메달, 재사용컵 등이 포함된 기념품 꾸러미를 앱에 입력한 주소지로 택배 발송한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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