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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생농협은 13일 코로나19로 판로와 매출 등에 직격탄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포장재 6,421개(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서생농협은 13일 코로나19로 판로와 매출 등에 직격탄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포장재 6,421개(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서생농협(조합장 이용진)은 13일 코로나19로 판로와 매출 등에 직격탄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포장재를 지원했다. 이날 서생농협 구동지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포장재 6,421개(400만원 상당)를 화훼농가 2곳에 혜택이 돌아갔다. 

 화훼농가 경영난을 해소하고 화훼의 안정적 유통을 위해 화훼 생산 농업인을 대상으로 포장자재비를 지원한 것이다. 

 이용진 조합장은 "경기침체로 화환 등 꽃 소비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화훼농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포장재 지원으로 화훼농가가 시름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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