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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13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플로깅 형태의 해안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석유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차원으로 해양자원 개발이라는 업 특성을 고려해 'KNOC 플로깅'을 선정한 바 있다. 플로깅이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해안정화활동은 동구청,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및 권명호 의원실과 협업으로 진행, 일산해수욕장 일대 약 4㎞의 해안로와 모래사장에서 각종 생활쓰레기 1,000ℓ 분량을 수거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