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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회장 김진구)는 14일 홈플러스 중구점 앞에서 '한글사랑 홍보 운동'을 펼쳤다. 중구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회장 김진구)는 14일 홈플러스 중구점 앞에서 '한글사랑 홍보 운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도시 울산중구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임원과 동 위원 등 40여명은 주민들에게 울산 중구가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지임을 알리고, 외래어와 어려운 한자어 대신 올바른 한글을 사용하자고 독려했다.
 
김진구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장은 "최근 일상에서 외래어와 외국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우리 한글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한글을 지키기 위해 한글사랑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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