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효문동·로즈 적십자봉사회 신규 결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4일 신규적십자봉사원 30명과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박맹우 전 울산시장, 이동권 울산북구청장, 임채오 울산북구의회 의장, 백현조 울산북구의회 의원, 효문동 주민자치위원회 허경안 회장, 윤춘애 적십자봉사회 울산시협의회 회장, 김옥조 적십자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회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문·로즈 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가졌다.

　임재걸 효문동적십자봉사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봉사원님들과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애 로즈적십자봉사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봉사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효문·로즈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단위봉사회이다.  전우수기자 jeus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