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학산업 발전 모색·기업체 의견 수렴의 장
울산 화학산업 발전 모색·기업체 의견 수렴의 장
  • 최성환 기자
  • 2021.10.17 17:4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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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4차산업 경제포럼, 현장 간담
원자재 수급 지원·인력 확보 방안 등
중소기업 환경·안전문제 규제 개선 요구도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4차산업 경제포럼'은 지난 15일 오전 울산 화학 산업의 발전 방향 모색과 기업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울산 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4차산업 경제포럼'은 지난 15일 오전 울산 화학 산업의 발전 방향 모색과 기업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울산 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4차산업 경제포럼'이 지난 15일 회원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화학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포럼 회장인 김성록 의원과 태성환경연구소 김석만 대표, ㈜대미 김하수 대표, 파미셀㈜ 김석년 대표, 피유란 임호 대표, 비앤케이 김영수 팀장, ㈜보명 여호준 대표, 울산시 화학소재산업과장, 테크노파크 산업단지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보명 여호준 대표는 "중국수입 원재료 가격폭등으로 원자재 수급과 청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울산시 차원의 일자리 인력확보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 김일환 단장은 "미국이 원자재 폭등을 못 느끼는 이유는 중국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국적으로 다양하게 도입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우리도 원자재 수입 다양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파미셀㈜ 김석년 대표는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화평법과 화관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중소기업 입장에서 환경·안전문제에 대해서 대기업과 규제가 같은 것은 부담이 되므로 차별화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화학소재산업과 양정식 과장은 "최근 화평법과 화관법, 중대재해 기업처벌법이 강화하고 있는데 세부적인 중소기업의 피해에 대한 자료수집이 필요하고 유사 애로기업의 한 목소리가 필요할 것 같다"면서 "원자재 수급문제 등 울산시 차원에서 적극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정부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 컨설팅 등 중소기업지원 정책에 대해서 홍보할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대미 김하수 대표는 "물류비, 원자재 급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학남단지 내 중소기업에 대한 야간 경비에 대한 울산시 차원의 경비 지원 대책"을 요청했다.

태성환경연구소 김석만 대표는 "현재 제조기반에서 디지털 인공지능을 전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중소기업의 젊은층 고급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점과 울산기업 제품 우선구매가 제도적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간담회 말미에 김성록 의원은 "노동환경의 변화에 따른 준비과정이 짧고 미흡한 점이 많으므로 법 개정의 보완이 필요한 점과 집행부와 시의회에서 울산의 화학 산업 발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행·재정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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