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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15일 석유화학공단 주 출입구에서 울산석유화학안전위원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등 45명이 참여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석유화학공단 주 출입구인 남구 상계로 제 2,3정문에서 근로자들이 출퇴근하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안전은 말보다 실천입니다''사고는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 등의 팻말과 현수막으로 안전사고예방 활동을 펼쳤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현장에서 안전은 최우선돼야 한다"라며 "국가산업단지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과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와 기업체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은 2015년부터 매년 3회 실시되고 있으며, 기업주와 근로자의 산업안전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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