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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소방서는 18일 오후 울주군 삼남읍 소재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울주소방서 제공
울산 울주소방서는 18일 오후 울주군 삼남읍 소재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울주소방서 제공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18일 오후 울주군 삼남읍 소재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한-러 지방협력포럼 등 주요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가상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자위소방대의 임무 숙달과 소방대원들의 현장적응훈련 및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울주소방서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러 지방협력포럼과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개막식에 안전요원 및 구급차를 배치하고 현장지휘소를 운영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예정이다.


 정호영 소방서장은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철저한 훈련과 예방 활동을 통해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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