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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역 내 특허 기반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 기술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5차 지식재산창업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창업 준비를 위한 △스타트업 트렌드 파악 △차별화된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의 구체화를 이룰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구체화 및 권리화 방법 △비즈니스 모델 설계 수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업화 자금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투자유치 전략 등 기술창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맞춤형 이론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제공된다.

총 40시간으로 구성된 5차 지식재산 창업교육은 IP(지식재산)디딤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료 후 수료증 발급과 함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무료 특허 출원 지원의 기회가 제공되며, 또한 해당 특허 출원 후 창업까지 이어지는 경우 디자인, 브랜드 개발 등의 후속지원도 가능하다.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선착순으로 울산시민 20명에 한해 오는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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