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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롯데호텔 울산에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울산 울주군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2021 울주군 해외시장개척단 온라인 수출상담회' 모습. 무역협회 울산본부 제공
19일 롯데호텔 울산에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울산 울주군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2021 울주군 해외시장개척단 온라인 수출상담회' 모습. 무역협회 울산본부 제공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울산 울주군청과 공동으로 19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2021 울주군 해외시장개척단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이후 해외 수출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소재 기업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대표 온라인 수출 플랫폼인 'TradeKorea'를 통해 울주군 소재 수출 유망기업 15개사가 참가, 9월 한 달간 '온라인 울주관'으로 모집된 세계 16개국 바이어 36개사를 대상으로 59건의 상담이 성사됐다.   

특히 연매출 2억 3,000만달러 수준의 뉴질랜드 주요기업인 케미플라스(Chemiplas)는 국내 참가기업의 해초 접시, 해초 종이컵 등 친환경제품 샘플을 미리 받아 검토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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