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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농협(조합장 최갑락)은 20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배내리 소재 주암농장에서 상북농협 하나로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된장과 간장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여명에게 나누는 봉사를 실시했다. 상북농협 제공

상북농협(조합장 최갑락)은 20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배내리 소재 주암농장에서 상북농협 하나로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된장과 간장을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여명에게 나누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상북농협 하나로봉사단이 올 2월부터 국산 콩을 구매해 메주를 만들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최갑락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평소 직접 담그기 힘든 된장, 간장을 정성으로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취약계층 등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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