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 K-COMBAT(케이콤바트) 세계프로킥복싱 무에타이 한국 3체급 챔피언 및 국제전 타이틀매치'가 울산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K-COMBAT(케이 콤바트) 세계프로킥복싱 무에타이총연맹(중앙회장 송상근)은 11월 6일 오후 2시 울산울주군민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K-COMBAT 한국 3체급 챔피언 및 국제전 타이틀매치 울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사단법인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 무에타이총연맹이 주관하며,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 대한킥복싱협회가 후원한다. 

 k-combat 타이틀전으로 치러지는 2체급 통합 타이틀전 웰터급 챔피언 타이틀은 최고의 대진으로 꼽힌다. 

 현 챔피언 김해소룡체육관 송재완(27전 20승 7패)의 전적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본인의 인지도를 알리고 있으며, 싸이코핏불스 손준오 또한 29전 21승 1무 7패(7ko) 전적을 가지고 있는 강자다. 이미 한 번 승부를 겨룬 적이 있는 두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더욱 강력한 파워와 전략으로 한치의 양보 없는 대혈전의 승부가 예상된다.

 메인 경기에 앞서 한국 3체급 챔피언 경기 외에도 최강 라이벌전과 국제전 등 12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경기에 앞서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한다.  김지혁기자 usk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