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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은 21일 시청에서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로부터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지정기탁금 4,000만원을 전달 받았다. 밀양시 제공

밀양문화재단은 21일 오전 시청에서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로부터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지정기탁금 4,000만원을 전달 받았다.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는 2016년부터 매년 같은 금액을 밀양문화재단에 기탁해 왔다.   
 
손영희 밀양시지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밀양시 문화예술인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문화재단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변함없이 성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밀양이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보탬이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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