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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는 21일 오후 울산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는 21일 오후 울산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박도문 신임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2년 울산공동모금회의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해 177억 규모의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배분금을 의결했으며, 12월 1일 시행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 계획 역시 심의·의결했다.
 
또한, 박도문 회장을 보좌해 울산공동모금회를 이끌어갈 부회장으로 박민호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회장과, 박정희 OK안전물산 대표를 선출했다.
 
또 지난 9월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임된 박민호, 이정협 두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하는 자리도 가졌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도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현실화 되고 있는 시기에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나눔을 펼칠 수 있는 지혜를 모아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곧 시작될 희망2022나눔캠페인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 펄펄 끓어오를 수 있도록 울산공동모금회 모든 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지찬 울산과학대 유통물류경영학과 교수, 박민호 한국 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회장, 박용락 울산광역시 복지여성국장, 박정희 OK안전물산 대표, 엄주호 경상일보 대표이사, 이정협 ㈜서호홀딩스 대표. 이현태 ㈜덕양 회장, 김병수 법무법인 삼성 변호사가 참석해 울산공동 모금회의 운영 전반에 대한 검토와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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