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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IT중소벤처업체 아이티공간이 '2021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시상식에서 기업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어워드위원회'가 주최한 '스마트팩토리 어워드'는 국내 제조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하고자 '민간중심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융합과 지속가능한 경영의 시대에 발맞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IIoT, 클라우드 기반 관련 기술개발에 의한 솔루션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제정됐다.  

스마트 제조 현장 빅데이터 분석 
'예지보전 솔루션 부문' 기업혁신 대상을 수상한 아이티공간의 이영규 대표는, 전류예지보전 유예지 개발 및 공급을 전 세계로 확대시키면서 제조현장에 적합한 시스템 구축과 솔루션 개발·공급·확산은 물론, 제조산업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핵심 기술개발을 주도적으로 선도해 왔다.

아이티공간이 주력한 유예지(UYeG)는 각종 산업 설비들의 공정 분석은 물론 사고와 고장, 화재를 예측해 예방하고 기계들의 기대수명 예측과 상세한 에너지 효율 분석까지 가능한 유예지는 수십만 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오차율이 거의 없는 정확도와 가성비,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어 산업 현장의 각종 설비를 최적으로 관리하는 장치로 각광받고 있다.

유예지(UYeG)를 개발한 '아이티공간'은 스마트 제조,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류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각종 에너지 관리, 화재관리, 설비 가동 관리, 사고 고장 예지보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류 예지보전 글로벌 기업이다. 

화재 예방·최적 설비 운영 지원
이미 서울대학교와 '울산AI,DT센터조성', 한국생산성본부와 '스마트예지보전 및 산업용빅데이터사업', 베트남박닌성 '스마트시티건설 위한 기술협력', 포항공대·수소발전소부산그린에너지·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한국자동차연구원과 '수소발전소 예지보전 상호협력' MOU체결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의 기술협력 요청을 받아오고 있다.

아이티공간의 이영규 대표는 미국 코헨대학교로부터 세계최초 전류 예지보전 시스템솔루션 개발적용 및 공급으로 지성데이터기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울산정보산업협회 회장과 조선기자재상생협의체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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