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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사격팀이 회장기 대회에서 금메달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준영·황성진·이종석·김덕훈·안대명·강현석·고근오·장자용 선수.
북구청 사격팀이 회장기 대회에서 금메달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준영·황성진·이종석·김덕훈·안대명·강현석·고근오·장자용 선수.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산탄총 종목에서 더블트랩 황성진과 트랩 안대명이 개인전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트랩 단체전에서는 안대명·박준영·이종석·김덕훈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스키트에서는 강현석이 개인전 2위, 강현석·장자용·고근오가 단체전 2위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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