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26일 동구 일산동의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22번째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울산 농협 제공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26일 동구 일산동의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22번째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울산 농협 제공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단장 최정훈)은 26일 22번째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동구 일산동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한 가구에서 집 고치기 활동과 함께 동시에 해당 주택 거주민에게 농협 쌀과 겨울을 날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정천석 동구청장과 황석웅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김명일 울산생명총국장, 김진근 울산농협 노조위원장, 이상근 농협은행 동울산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울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13년 발족, 매월 직원들의 일정 급여액을 적립해 소외계층에 성금, 구호품을 전달하고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집수리는 사랑나눔봉사단의 대표사업으로 매년 봉사단 기금을 사용, 지자체 추천을 받아 집 고치기와 환경정비 활동을 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