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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례의 'Cube in Remembrance-기다림'
윤옥례의 'Cube in Remembrance-기다림'

울산미술협회 작가들의 한해 결실을 담은 '가을미술제'가 마련된다. 울산미술협회(회장 김봉석)는 울산예술제 일환으로 마련되는 정기전 '가을미술제'를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울산문예회관 1~4전시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울산미술협회 11개분과(서양화, 비구상, 구상, 수채화, 한국화, 조각, 공예, 한글서예, 한글서예, 민화, 문인화, 평론) 650여 명의 울산미술협회원 작품 중 엄선한 270여 점의 작품을 내건다. 

 김봉석 울산미술협회 회장은 "가을미술제는 울산 미술의 저력과 미래 발전을 가늠할 수 있는 울산미술계의 축제다. 앞으로 더욱 미술계가 주목하고 작가들이 출품하고 싶은 전시가 될 수 있도록 울산미술협회가 더 열심히 뛰겠다"며 "울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람은 무료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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