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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물빛전에서 선보이는 이경희의 '소녀'
제1회 물빛전에서 선보이는 이경희의 '소녀'

북구 문화쉼터 몽돌이 11월을 맞아 가을과 어울리는 작품전을 선보인다. 

 먼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1층 전시장에서는 '제1회 물빛전'이 열린다. 

 박미혜 서양화가로부터 지도를 받은 회원 13명(김미숙, 석미화, 홍정훈, 김명희, 김채현, 박경남, 예지원, 이경희, 이은실, 장원영, 임민호, 도진범, 진옥미)의 수채화가 내걸린다. 

 작품은 꽃과 사람, 자연의 풍경 등 계절을 담고 있다. 

 박미혜 지도강사는 "코로나19로 흐려진 일상의 자유를 표현한 작품이 많다"며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지친 삶에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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