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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갈라콘서트와 인기 명곡 팝페라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조문화예술기획'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과 팝페라의 향연-가을애(愛) 세레나데'라는 제목으로 다음달 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친숙한 곡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과 최고의 가창력을 뽐내는 출연진이 특징이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Someone like you'를 비롯해 '맘마미아 메들리', 안드레아 보첼리의 'Time to say goodbye' 등 한 번쯤 들어보았을 명곡들로 프로그램을 채웠다.

 드라마 OST와 뮤지컬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을 자랑해온 소냐, 실력파 뮤지컬 싱어 이건명, 성악가 루이스초이와 정진원 등이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춘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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