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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27일 울산고용노동지청이 주최하고 일생활균형 울산지역추진단이 주관한 2021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북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27일 울산고용노동지청이 주최하고 일생활균형 울산지역추진단이 주관한 2021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북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울산고용노동지청이 주최하고 일생활균형 울산지역추진단이 주관한 2021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례 공모전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직장과 가정생활에서 조화를 이루는 기업 사례를 발굴해 장려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울산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코로나19 위기 체육강사 생계지원, 다양한 유연근무제 활용, 복장 간소화, 더블런치데이, 공단 활명수 제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도 남성 직원의 육아 휴직 사용 적극 장려, 자녀 출산 선물, 가족 돌봄 휴직제도 등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정성 이사장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의 개선에 따른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이 주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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