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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이 2021년 제2회 교육공무직 공개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27일 공고했다.

이번 교육공무직 채용시험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신설돼 일반전형과 특성화고 전형으로 구분 채용한다.

일반전형 선발예정 직종 및 인원은 자격(면허)증 필수 직종인 돌봄전담사(5시간) 일반 13명, 장애 6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5시간) 일반 10명, 장애 6명, 교육복지사 일반 12명, 장애 6명, 조리사 일반 28명이다.

자격이 필요없는 직종으로 교육업무실무사 일반 9명, 장애 3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20명, 장애 8명, 조리실무사 일반 94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일반 4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8명이다. 

또 서류전형은 학교운동부지도자 9명, 취업지원관 2명으로 총 11개 직종 238명이다. 

특성화고 전형 선발예정 직종과 인원은 자격을 요하지 않는 직종으로 교육업무실무사 6명, 특수교육실무사 2명, 조리실무사 2명, 체험활동지원 실무사 3명으로 4개 직종 13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11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3일간 울산교육청 교육공무직 정보나눔터 원서접수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시험은 자격(면허)증 필요 직종은 소양평가(인성·직무능력검사), 자격을 요하지 않는 직종은 서류 및 소양평가를 거쳐 2022년 1월 7일 면접시험이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2022년 1월 1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교육청 홈페이지 및 교육공무직 정보나눔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공무직 채용은 정년 및 중도퇴직에 따른 결원 충원과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확대 등에 따른 신규 충원을 위해 실시되며, 장애인 근로자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직종별 구분 전형과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을 추가 채용한다"고 밝혔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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