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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1월 2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염포산 1·2터널 동구방향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27일 밝혔다. 

통행제한은 염포산 1·2터널 조명등 교체작업에 따른 것이다. 

아산로 동구방향 성내고가교에서 염포산영업소까지 모든 차량에 대해 통제된다. 

통제구간 외에 울산대교 양방향과 동구 염포산영업소에서 북구방향 성내고가교 구간은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대교 민간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리지(주)의 작업으로 인해 통행 제한이 불가피하다"라며 "성내삼거리에서 방어진순환도로(남목 및 방어진 방향) 방향으로 우회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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