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과 울산과학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28일 정부혁신의 하나로 진행되는 '보훈 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실시했다.
보훈나눔 베이커리는 울산과학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보훈대상자를 위해 간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학생들이 만든 파운드케이크 및 쿠키 70세트는 보훈섬김이를 통해 울산보훈지청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보훈나눔 베이커리에 참여한 학생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산보훈지청에서는 청소년들의 재능기부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다양한 보훈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