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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강동 해양복합 관광도시의 랜드마크인 18홀 규모의 골프장 '강동베이스타즈 C.C'가 28일 언론에 공개됐다. 무룡산과 동해 바다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강동베이스타즈는 시범라운딩와 가오픈을 거쳐 내년 3월 그랜드 오픈한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 북구 강동 해양복합 관광도시의 랜드마크인 18홀 규모의 골프장 '강동베이스타즈 C.C'가 28일 언론에 공개됐다. 무룡산과 동해 바다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강동베이스타즈는 시범라운딩와 가오픈을 거쳐 내년 3월 그랜드 오픈한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 북구 강동 베이스타즈CC가 내년 3월 개장을 앞두고 시범 라운드를 연다. 

 강동 베이스타즈CC는 30일부터 10일 동안 시범 운영을 하고, 11월 26일부터 가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식 오픈은 2022년 3월이다. 

 강동 베이스타즈CC는 북구 강동 어물동에 총면적 74만2,880㎡ 부지에 18홀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코스 설계는 제주 나인브릿지를 비롯해 세계 100대 골프장 중 30여개 코스를 설계한 데이비드 데일(David M. Dale)이 맡았다. 무룡산 경관을 품고 있는 스타즈코스와 동해바다를 내려다보는 베이코스로 이뤄져있다. 

 사업 시행사인 새정스타즈 정상헌 대표이사는 "강동베이스타즈 CC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울산이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을 비롯한 기존 유명 관광자원과 더불어 외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연간 10만여 명, 3,0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골프 소비 유출을 줄여 울산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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