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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총장 이용훈)과 공동으로 24일 UNIST에서 '기술상담회'를 실시했다.

상담회는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기업들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에너지·바이오·항공·소재 등의 분야에서 관련 기업 총 7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UNIST는 자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석학과 기업의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술개발 문제 진단과 솔루션 제공에 나섰다.

상담회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종합 지원을 통한 수출확대 지원 중의 하나로 무역협회가 서울대, 연세대, KAIST, UNIST 등의 주요 대학과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정철 무협 울산본부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의 R&D 잠재력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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