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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25일 오후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뉴팜 아쿠아포닉스에서 식물공장 현판식을 개최했다.
뉴팜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로부터 나오는 유기물로 식물을 재배하고 식물은 다시 물을 정화시켜 물고기에게 되돌려주는 100% 자연재배 순환농법으로, IT기술을 접목시켜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를 전자동으로 조절하는 미래형 수직농장이다. 특히 '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의 기술로 특허를 출원해 향후가 더 기대되는 창업 농가다.
뉴팜 아쿠아포닉스는 52평 규모(171㎡) 공간에서 버터헤드, 일레마, 카이피라 등 9종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월 500㎏ 정도를 생산해 연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전우수 기자
jeusda@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