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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는 25일 오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시민참여위원회(위원장 이강수)를 개최했다.
시민참여위원회는 울산시민들을 대표해 각계각층에서 모인 위원들이 공동모금회 조직관리 및 모금·배분 등 사업전반에 대해 검토하는 위원회로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보고 받고 검토했다.
공동모금회는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역시 12월 1일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시작해 상징물인 사랑의온도탑을 울산광역시청 햇빛광장 및 KTX울산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강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참여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 공동모금회 직원들의 적극적인 모금·배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희망2022나눔캠페인 역시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들의 참여 독려를 통해 사랑의온도탑이 100도를 넘어 펄펄 끓어 오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권성근 울산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 김미정 ㈜케이연성 대표, 이성근 울산시민안전포럼 대표가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강수 지산정보통신㈜ 대표이사, 이재경 보령약국 대표, 최금렬 BNK경남은행 학성지점 지점장의 임기가 만료돼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전우수 기자
jeusda@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