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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장
조현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 제8대 회장 보궐선거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조현철 현 부회장(㈜태흥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울산전문건설협회는 26일 총회에서 재적 대표회원 85명 중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추대받아 제8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조현철 당선인은 "종합·전문건설업간 상호시장 개방으로 어려워진 전문건설의 업역을 회복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회원사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협회를 만들고 전문건설산업 활성화와 회원사들의 일감창출을 위해 굳은 의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철 당선인은 고 김홍무 전 회장의 타계로 잔여임기를 이어받아 2021년 11월 26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약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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