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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은 전기차 배터리 상태를 운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시작한다. SK온 제공
SK온은 전기차 배터리 상태를 운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시작한다. SK온 제공

 

SK온은 전기차 배터리 상태를 운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SK온이 자체 개발한 'BaaS AI'(Battery as a Service Artificial Intelligence)로 분석해 사용자에게 배터리 수명 상태, 이상 현상, 주행 습관 등을 안내해준다.

SK온은 국내에서 최대 가입자를 확보한 전기차 충전 애플리케이션 '이브이 인프라' 운영사 ㈜소프트베리와 함께 국내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 진단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손혁 SK온 이모빌리티사업부장은 "안전하고 뛰어난 배터리를 연구하고 생산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BaaS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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