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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주민들이 숙원 사업이었던 농소 2동 파출소 건립이 확정되자 환영의 뜻을 표했다.
북구 농소2동 파출소 설립 추진위원회는 29일 북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추진위는 "농소2동 파출소 설립은 20여 년의 주민 숙원사업이며, 민·관합동으로 이뤄낸 뜻깊은 성과다"면서 "앞으로 이 파출소가 농소2동을 대표하는 안전마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한달 간 파출소 신설을 염원한다는 주민 서명운동을 벌여 1만4,484명의 주민 동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는 전체 농소 2동 주민의 35%다. 정혜원기자 usjhw@
정혜원 기자
usjhw@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