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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어르신 중심의 스마트교육이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 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어르신 중심의 스마트교육이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 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어르신 중심의 스마트교육이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해 12월 중순까지 매주 1회 4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다. 


 젊은 세대에 비해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두동면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양강좌로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가족들에게 안부 메시지 보내기, 한글프로그램을 이용한 간단한 문서작업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수업 진행으로 수업 신청 및 참여도가 매우 높다.


 김중희 주민자치위원장은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마을 어르신들이 소외 받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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