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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1일 지역 저소득주민자녀 20명에게 올해 두 번째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구는 지난 6월 지역 중·고등학교,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주민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32명을 추천받아 그중 동구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서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을 선정했다.  


 동구 관계자는 "매년 장학생을 선정해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 연 2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학구열 고취 및 저소득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규재기자 usj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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