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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인협 '울산문학' 겨울호
울산문인협 '울산문학' 겨울호

울산문인협회가 계간 '울산문학' 겨울호(통권 98호)를 펴냈다. 

 이번 호에는 특집으로 2021년 '울산문학상' 수상작 심사평과 당선소감, 해당 작품 등이 실렸다. 

 '울산문학상'은 운문 부문에 권주열 시인과 박정옥 시인, 산문 부문에 천성현 수필가가 수상했다. 

 '울산문학 올해의 작품상'은 운문 부문 김루 시인, 산문 부문 전혜성 소설가가 선정됐다.

 '젊은 작가상'은 남은우 아동문학가(운문), 정정화 소설가(산문)가 수상했고 '생애 첫 책 발간지원 사업'에는 정영숙 수필가가 선정된 바 있다. 

 또 '지역문학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최영구 부산문인협회 회장의 시를 비롯해 부산문협회원 11명의 작품을 특집으로 실었다. 

 테마기획으로는 김만복 시인의 작품 '고래를 기다리며' 등 8편을 수록했고, 계간평 '울산문학 돌아보기'에는 김남석 평론가의 소설평 '타인의 부름에 응해야 할 시간'을 게재했다.

 회원 작품으로 김뱅상 시인의 '히비스커스뱅쇼'를 비롯한 32편의 시, 김동관 시조시인 등의 시조 11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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