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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상억기자agg77@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상억기자agg77@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가 지난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마련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21일까지 '청년의 시선, 그리고 그 첫 걸음'을 주제로 메가박스 울산점, 북구 자동차극장 등에서 전 세계 20개국 82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배우 김의성과 울산국제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이청아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최재원 울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영화제 심사위원 양우석, 최정화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축하공연과 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 등도 마련됐다. 

 이번 영화제 영화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강화된 방역 기준에 따라 운영된다. 

 송철호 시장은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는 젊은 영화 축제,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가 전하는 행복과 감동을 만끽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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