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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홍미 작품 '위로하는 슬픈 인생' 
배홍미 작품 '위로하는 슬픈 인생' 

울산젊은사진가회가 '상실의 시대'를 주제로 10번째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마련된다. 

 참여작가는 김동규, 김예원, 김지영, 김효원, 배홍미, 이경섭, 장홍주, 정사빈, 최슬빈, 홍명기 등이다. 

 김동규 작가는 2030세대가 주거에 대해 고민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김예원, 배홍미, 홍명기 작가는 도시 풍경을 통해 상실 또는 쓸쓸함을 표현한 사진 작품을 내건다.

 김효원 작가는 젊은이들의 상실감을 담은 사진을, 장홍주 작가는 또 다른 예술인을 응원하는 사진을 보여준다.

 김지영 작가는 본질과 실체의 간극에 대한 물음을 수많은 얼굴사진으로 표현하고, 최슬빈 작가는 본인의 발과 소품을 통해 어린 시절과 과거의 기억을 담아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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