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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랑 울산사랑 '문학플러스 29호'
시사랑 울산사랑 '문학플러스 29호'

시사랑 울산사랑에서 펴내는 문예지 '문학플러스 29호'가 나왔다. 

 이번호에는 문학으로 읽는 울산, 시, 수필, 동화, 단편소설, 평설 등이 실렸다. 

 문학으로 읽는 울산에는 김옥곤 소설가의 단편소설 '성자의 도서관'을 수록했고, 시 코너에는 강세화, 강현숙, 권기만, 권영해, 김려원, 김성춘, 김익경 시인 등이 참여했다. 

 수필에서는 배혜숙, 송은숙, 윤경화, 이서원, 이종화 작가의 작품을, 동화에선 엄성미, 최봄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평설에는 문영 시인의 '울산아가씨 노래는 어떻게 남북한의 노래가 되었는가'를 담았다. 

 문영 시인은 권두사에서 "'문학 플러스'가 담아야 할 작품들은 지역의 정체성과 더불어 문학의 본질의 하나인 시간 예술이라는 자각을 바탕으로 새롭게 창조된 것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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