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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새해 첫 날 울산 중구당협 사무실에서 주민과의 '소통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새해 첫 날 울산 중구당협 사무실에서 주민과의 '소통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민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이 새해 첫날부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날'을 가진데 이어  지난 2일에는 부산·울산·경남 국민의힘 원외 당협을 방문하는 등 민생 행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해 6월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중구 학산동 사무실에서 주민들과 소통의 날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새해 첫날 마련한 제8회 소통의 날에는 그린벨트 해제 문제와 울산시민학교 관련 민원 등과 관련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박 의원은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경청하고 살피겠다"면서 "주민들이 주신 건의사항 등을 국민의힘 공약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12월 중순부터 시작한 국민의힘 전국 원외 당협 방문도 이어갔다.

중앙당 조직부총장을 맡고 있는 박 의원은 지난 2일 오전 울산 북구를 시작으로 경남 양산시을, 경남 김해시갑과 을, 오후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사하구갑과 남구을 당협을 각각 찾아 활동 현황,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의원은 "12월 중순부터 대전과 세종, 충청남북, 그리고 광주와 전라남북 원외 당협 방문을 모두 마쳤다"면서 "새해에도 당 조직부총장으로서 뿌리부터 튼튼한 조직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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