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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4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울산시가 5일부터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는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시당은 논평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와 민주당 시의원 등의 요구로 '희망지원금' 지급을 관철시켰다는 논의 과정을 짚은 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기울인 각고의 노력과 송철호 시장의 큰 결단력으로 전 시민에게 지급되는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의 결실을 맺었다"면서 "울산시의 희망지원금 지급을 환영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자찬했다.

시당은 이어 "모든 시민께 지급되는 만큼, 희망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동네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며 "민주당 울산시당은 시민 여러분 삶에 꼭 필요한 부분을 채워 드리고, 든든하게 지원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은 지난해 11월 30일 기준 울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개인별로 오는 28일까지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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