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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13일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도테크라 등 13개 중소기업을 발굴해 2022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수출액 500만달러 이하의 성장성이 높은 기업으로 수출신장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력, 재무 및 혁신성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울산지역 수출지원협의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지정된 날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시중은행 등 20여개 수출 지원 유관기관을 통해 각종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울산 지역에는 현재 이번에 지정된 13개사를 포함해 총 48개사에 이른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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