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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40명이 발생했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 명이 추가돼 울산 7330~7369번으로 분류됐다. 이중 오미크론 변이 확정자는 총 7명으로 울산지역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54명으로 늘었다. 

신규 집단감염사례로 양산의 한 기도원 관련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이어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북구 초·중학교 등 저연령층 이용 시설에서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82명이다. 

시는 거주지를 방역하고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해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정규재기자 usj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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