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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9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스리랑카 공식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2박 4일 일정동안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 마힌다 아베와르다나 국회의장, 마힌다 라자팍사 총리를 잇달아 만나 양국 경제 현안을 논의한다.


 박 의장은 양자 면담에서 스리랑카가 보유한 희귀 광물 자원 협력 등 경협 방안을 모색한다. 또 이중과세 방지협정 및 항공협정 개정, 한국 기업의 개발 프로젝트 참여 등을 타진하고, 2030 세계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지지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서울=김응삼기자us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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