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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민의힘 정권교체동행위원회 대외협력본부 특별위원회 해양수산특별위원장에 임명된 강석구 전 울산 북구청장이  윤석열 대선 후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일 국민의힘 정권교체동행위원회 대외협력본부 특별위원회 해양수산특별위원장에 임명된 강석구 전 울산 북구청장이 윤석열 대선 후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 국민의힘 울산시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정권교체동행위원회는 19일 대외협력본부 특별위원회 해양수산특별위원장에 강석구 전 울산 북구청장을 임명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우선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해양수산 분야에서 40여 년간 종사하면서 닦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 분야의 민의 수렴과 공약개발을 통해 해양강국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 역할과 관련,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가 최근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면서 "세계 교역규모 8위인 무역대국으로서 수출·입 화물 98%를 운송하고 있는 해운산업과 해양영토를 확장·보존하는 수산업 분야의 공약 개발과 정책 반영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수출·입 화물의 안전한 운송을 위해 지금 이시간에도 오대양에서 자신의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선원과 선원 가족들의 마음을 얻어 윤석열 후보의 당선에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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