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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농협은 20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 27개 학교 졸업식에 참여해 117명의 장학생에게 총 3,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농소농협 제공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20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 27개 학교 졸업식에 참여해 117명의 장학생에게 총 3,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995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2,204명에게 5억 6,970만원을 지급했고, 대학생· 전문대생 1,076명에게 7억 6,190만원 등 총 3,281명에게 13억 3,16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 내 초ㆍ중ㆍ고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2003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3억 7,832만원을 전달했다.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은 "농소농협은 오래전부터 농협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학업 의욕 고취는 물론 학부모님의 학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러한 행사를 갖고 있다. 오늘 오신 분들이 농소농협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강조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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