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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일 시의회 2층 의원실에서 대한민국예술인협회 강성권 이사장과 임원진, 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예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예술인협회는 지역을 떠나는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생활 속의 예술인을 발굴해 지원 육성하고,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울산지역에 본연을 둔 단체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예술인들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 예술 체험공간 조성 △생활 속 예술 활성화를 위한 저변확대 및 예산지원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예술축제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 의원은 "생활 속 예술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도록 제도 마련과 예산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부서와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최성환 기자
csh9959@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