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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울산시의장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더불어민주당)이 25일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울산지부 상임단장에 임명됐다.
 
민생소통추진단은 제20대 대선의 이재명 후보 당선과 제4기 민주정부 탄생 및 정권 재창출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사회양극화, 지역불균형 현상 극복을 위한 생활정치 목소리 반영, 자치분권형 정당 및 정치 실현을 목표로 출범한 기구다.
 
특히 민생소통추진단은 전국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지향하는 광역·기초의원, 핵심당원, 직능단위 조직이 참여,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해외지부(특보단) 등 3,0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박 의장은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미래설계와 민주주의의 운명을 가를 중대한 선거로, 4기 민주정부가 들어선다면 경제와 사회, 교육 등 생활의 전반에서 더 많은 권한과 자원이 골고루 배분되는 성숙한 민주주의가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골고루 잘 사는 균형성장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소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민생소통 추진단이 되어 이재명 후보 당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현재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32년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맞춰 주민 중심의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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