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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가 설을 맞아 27일까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가 설을 맞아 27일까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정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시청 맞은 편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앞에서 실시하며, 지역특산물인 울산 배 및 사과, 한라봉 등의 과일선물세트와 다양한 지역농산물 및 건어물 등을 시중가보다 10~20%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정한 본부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가와 업체는 안정된 판로확보로 농가소득증대를 통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점검 및 원산지 관리를 위해 식품안전특별상황실을 운영해 식품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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